안녕하슈~👋👋 호박감자여라
오늘은 제가 웹 언어들인 html, css, javascript 들을 공부한 방법에 대해 정리해놓고 제가 들은 인강들의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인강의 내용을 적어놓은 것도 이 블로그에 정리해두고 싶지만, 그럼 인강내용들을 유출하게 되니까 후기만 적겠습니다.)
먼저 저는 프로그래밍 동아리에서 웹 프로젝트를 진행해, 2022.3월말 ~ 2022.5월 말까지 웹 언어들을 공부했습니다.
<html>
html 강의는 생활코딩에서 들었습니다.
https://opentutorials.org/course/3084
가격: 무료
생활코딩 강의의 장점은 '이유'를 가르쳐준다입니다.
이론과 실습, 그 다음 이론과 실습 등등이 하나의 스토리로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왜? 이것을 해야하지?에 대한 충분한 만족을 얻으며 강의를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생활코딩 강의는 취업자를 위한 강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당장 몇 주만에 html에 대한 많은 이해와, 실력과, 실무에서 쓰이는 팁들을 얻지는 못합니다.
생활코딩 강의는 꿈꾸는 자를 위한 강의입니다. 기본적인 부분들을 알려주고, 거기서 더 필요한 내용들은 어떻게 스스로 찾아 나갈지, 기본을 다 이해하고 더 나아가고자 할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강의 하나하나가 길지 않고 실습과 병행하기 때문에 지루하지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반면, 제가 느꼈던 살짝 아쉬운 점은 html의 겉을 핥은 느낌이었다는 것입니다.
결론, html을 한번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제대로 html 태그를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다양한 실습을 통해 html 실력을 키우고 싶으신 분들은 다른 강의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프로젝트 멘토님과 얘기를 나눠봤는데, 이 강의로 어느정도 지식을 갖추고 많은 웹 페이지들을 만들어 보며 실력을 키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CSS>
css는 '김버그의 css는 재밌다' 강의를 들었습니다.
가격: 5만원
김버그의 CSS 강의는 굉장히 유명한 것 같습니다. 동아리 선배를 통해 강의를 추천받았는데, 자칫 공부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이 CSS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강의는 CSS를 재밌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씩하나씩 강의를 따라 적용시켜 보면, 그 한줄한줄의 코드에 변화하는 웹페이지도 재밌고, 결국에 디자인대로 완성한 모습도 굉장히 뿌듯합니다.
이론을 배우고 그 챕터에서 바로 이론을 응용한 실습을 하기 때문에 코드에서의 이론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니까, 강의를 따라 실습하고 익숙해 진 뒤에, 다시 강의를 처음부터 보며 혼자서 실습들을 풀어본다면 CSS 자체를 정복할 수 있을 법한 좋은 강의입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CSS를 꼭 배우고 싶고 제실력으로 만들고 싶다한다면, 그만큼의 돈을 투자할만한 좋은 강의입니다.
단점은, 질문이 있으면 Q&A에 작성해야 되는데 최근엔 이 Q&A에 답글이 달리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버려진 도시 같은 황폐한 느낌)
결론, 강의자체가 좋습니다. 굉장히 추천하지만, 강의에서 생긴 질문에 대해 답을 받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자바 스크립트>
자바스크립트는 굉장히 많은 길을 돌고 돌았습니다.
첫번째는 생활코딩이었고, 두번째는 https://ko.javascript.info/intro 사이트를 통해 공부했습니다.
다만 제가 추천하는 강의는 세번째인 노마드 코더의 '바닐라 JS로 크롬 앱 만들기'입니다. (요거 강추!)
https://nomadcoders.co/javascript-for-beginners
가격: 무료
이 강의를 추천하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1. 노마드 코더에서 제공하는 강의이다.
2. 챌린지를 제공한다.
1. 노마드 코더에서 제공하는 강의이기 때문
1-1. 강의마다 댓글을 다는 공간이 있다.
- 이를 통해 강의에 대한 질문과 다른 사람들의 꿀팁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1-2. 관리가 잘 되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1-3. 강의 내용이 좋다.
개인적으로 생활코딩 강의를 들은 후와 노마드 코더 강의를 들은 후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것의 차이가 큽니다.
2. 챌린지를 제공
챌린지: 한 달에 한 번, 또는 두 달에 한 번씩 열려서 정해진 기간동안 해당 강의를 듣고, 매일매일 퀴즈나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과정 (강의를 듣는다면 관련 챌린지는 무료로 신청가능)
더욱이 좋은 점은 이 챌린지를 통해 노마드 코더 슬랙에 참여해 같은 분야를 공부하는 사람들과 소통 할 수 있다.
노마드 코더 사이트를 이번에 처음 접하고 많은 부분에서 놀라고 좋은 느낌을 받아, 이 강의를 추천하는 이유를 더 길게 쓰고 싶지만, 최대한 간추려서 써봤습니다. (혹시 뭐 광고 이런거 아닙니다.)
사실 이 html, css, js를 공부했던 것을 정리하는 이유도 이 노마드 코더 사이트 후기를 쓰고 싶어서 어떤 카테고리로 할까 하다가 총정리로 하게 됬습니다.
다음 글은 챌린지를 하면서 제가 낸 졸업과제를 자랑해보겠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